15일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는 7890명이 발생했다.
한편 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 시 증상이 경증이라고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WHO 사무총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가 이전의 어떠한 변이에서도 보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해도 감염자 수 자체만으로 준비가 덜 된 의료 시스템을 압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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