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즌 마켓을 마련했다.
해당 마켓은 유럽의 마을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작은 형태의 마켓을 이국적으로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푸드코트 매장 '고메이494 한남'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의∙식∙주를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가닉 캐시미어 상품과 글로벌 스트릿캐주얼 의류 ▲200년 전통의 프랑스 캔디 ▲공방 기반의 테이블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을 꾸몄으며,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에 기프트 트럭을 연출해 풍성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는 총 6백여개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오는 25일까지)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이색적인 상품, 체험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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