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1일 오후 6시 서울 820명 확진, 전일대비 242명 감소...경기 지역은 주말 평일 역전→전일 대비 288명 증가 [코로나19,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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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일 오후 6시 서울 820명 확진, 전일대비 242명 감소...경기 지역은 주말 평일 역전→전일 대비 288명 증가 [코로나19, 11일]
  • 민병권
  • 승인 2021.1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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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선별진료소
금천구 선별진료소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242명 감소한 수치다. 주말 효과로 전날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지역에선 평일 주말 신규 확진자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88명 증가한 11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지역 확지자는 동시간대 서울 820명 잠정 집계보다도 많은 숫자다. 

지난달 30일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222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한 후 이달 들어 지난 7일에는 2901명으로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병상 부족과 의료 인력의 피로감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나 요양원 등에서 병상을 기다리던 사망자도 13명이나 보고돼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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