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주말과 평일 신규 확진자 수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 확진자는 이보다 288명 적은 896명이었다.
경기지역 확지자는 동시간대 서울 820명 잠정 집계보다도 많은 숫자다.
이달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일 287명, 2일 717명, 3일 1050명, 4일 603명, 5일 315명, 6일 570명, 7일 1404명, 8일 874명, 9일 1292명, 10일 892명 발생에서 11일 1000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는 279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2193병상으로 가동률은 78.6%이다. 이중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78.5%인 299병상을 사용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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