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안마의자 17% ‘품질불량·하자’ ‘A/S 불량’ 등...SK매직 LG전자 휴테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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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안마의자 17% ‘품질불량·하자’ ‘A/S 불량’ 등...SK매직 LG전자 휴테크 순으로 
  • 박홍규
  • 승인 2021.12.09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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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집콕' 등이 늘어나면서 안마의자 사용자가 대폭 늘었다. 그러나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이용자의 17.0%(153명)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SK매직 피해 경험률이 29.3%, LG전자(19.3%), 휴테크산업(15.7%), 바디프랜드(11.0%) 순이었다. 

피해 유형(복수응답)은 ‘품질불량·하자’가 45.1%(69명)로 가장 많았고, ‘A/S 불량’ 43.1%(66명), ‘사용설명서 정보 미흡’ 36.6%(56명), ‘중도 계약해지 어려움’ 21.6%(33명) 등 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마의자 관련해 상위 4개 업체 렌탈서비스 이용 경험자 9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최근 조사했다고 밝혔다. 4개 사업자는 국내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며 종합만족도는 평균 3.65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사업자별로는 LG전자가 3.76점으로 가장 높았고, SK매직 3.66점, 바디프랜드 3.65점, 휴테크산업 3.59점 순이었다.

부문별 만족도에서는 가격, 설치·이전 등 본원적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는 ‘서비스 상품 만족도’가 평균 3.84점으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 제공 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3.78점이었다. 서비스 체험의 긍정, 부정 감정의 빈도를 묻는 ‘서비스 체험 만족도’는 3.59점으로 가장 낮았다. 포괄적 만족도는 전반적 만족도가 3.67점, 해당 업체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 대비 만족도와 산업 전반에서 제공해야 하는 이상적인 서비스 수준 대비 만족도는 각각 3.58점이었다. 

안마의자를 직접 구매가 아닌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는 이유는 ‘일시불 구매 금액이 비싸서’가 49.8%(448명)로 가장 많았다. ‘렌탈기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어서’ 17.3%(156명), ‘추가 할인혜택’ 16.1%(145명) 순이었다. 고가의 제품인 안마의자 이용에 대한 가격 부담 경감 목적에서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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