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해외 여행 인기 국가에 한국 2위, 비행기 예약 순위 3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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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해외 여행 인기 국가에 한국 2위, 비행기 예약 순위 3위 서울
  • 주림
  • 승인 2015.10.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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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지와 장거리 여행도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 늘어
10월부터 중국인 관광객 급증 예상, 여행관련 이슈로 들썩

H_001 사진출처: 중국 언론 '신문망'/ 중국인 관광객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대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드디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경절 황금연휴를 맞아 대거 여행을 시작했다.

중국여행연구소는 ‘2015 국경 휴가기간의 관광 시장 전망에 대한 예측’을 통해 중국발 해외여행객만 560만명으로 예측되며,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0월에 여행객들이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중국 중칭아오여 여행자료에 의하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국가로는 1.일본 2.한국 3.대만 4.태국 5.미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예약된 비행기 예약률 기준으로 1.홍콩 2. 타이베이 3.서울 4.도쿄 5.싱가포르 6.마카오 7.파리 8.LA 9.오사카 10.푸껫이 톱 10에 랭킹됐다.

하지만 최근 중국인들의 관광 트랜드는 단거리 혹은 익히 유명한 도시 중심의 단체 여행에서 생소하고 거리가 먼 여행을 즐기는 개별 여행으로 그 비중이 이동하면서 모로코, 러시아, 몽골, 체코 등으로 여행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한국의 여행 관련 업계도 점차 늘어나는 중국 개별여행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보다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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