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하이엔드 아웃도어 ‘티톤브로스’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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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이엔드 아웃도어 ‘티톤브로스’ 국내 론칭
  • 박주범
  • 승인 2021.12.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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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티톤브로스(TetonBros)’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캠핑과 등산을 즐기는 전문가 수준의 마니아층을 겨냥했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을 기반으로 의류 및 용품을 개발한다.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알파인(Alpine)’ 라인, 산악 스키를 위한 ‘블랙 컨트리 스노우(Back Country Snow)’ 라인, 가볍고 콤팩트한 ‘트레킹(Trekking)’ 라인 3가지로 구성됐다. 

LF는 2021년 겨울 시즌부터 판매하며, 2022년 봄 시즌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의 가격대는 다운 재킷 60만원대, 셔츠 2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바지 10~20만원대다.   

LF 유효상 상무는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 기간 끝에 탄생한 티톤브로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일부 제품에 10% 할인 쿠폰과 7%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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