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2명, 오미크론 발생국서 입국…변이 여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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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2명, 오미크론 발생국서 입국…변이 여부 조사중
  • 김상록
  • 승인 2021.1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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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인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각각 입국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변이 여부를 분석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중 1명은 지난 28일 네덜란드에서, 또 다른 1명은 지난 29일 독일에서 입국했다.

현재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발견 국가는 총 17개국이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오스트리아·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캐나다·포르투갈·스웨덴·스페인 등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팀장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에서 입국한 뒤 (감염된) 사례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발생국과 위험국은 달리 본다"며 "향후 관리할 때는 해당 국가의 사회에 얼마나 퍼져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독일과 네덜란드 외에도 미국과 홍콩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느 국가의 위험성이 더 높을지 계속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 연구진에 의해 이달 24일 세계에 보고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가 26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5번째 '우려 변이(VOC·Variants of Concern)'로 지정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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