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재감염된 사례가 138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6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완치 3개월 후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치 후 백신을 권고대로 다 맞고도 다시 감염된 국내 재감염 확정 사례는 20건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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