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그램 시리즈를 비롯한 네파의 겨울철 다운 제품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숏패딩 ‘에어그램 다운 자켓’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67%나 급증했다. 코트형 다운 자켓인 ‘아르테 4 in 1 다운자켓’은 같은 기간 219% 증가했다.
11월 들어 위드 코로나 조치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른 추위까지 맞물려 다운자켓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그램 다운 자켓은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췄다.
아르테 4 in 1 다운자켓은 리버시블과 탈착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해 하나의 제품으로 네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파 관계자는 “11월 들어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상 속에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자켓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네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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