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억달러 대출…지난 8월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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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억달러 대출…지난 8월 이어 두 번째
  • 김상록
  • 승인 2021.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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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최근 토지·건물 등을 담보로 3억800만달러(약 3700억원)를 대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는 24일 쿠팡이 지난달 고정금리 3.45%로 1억3900만달러(1700억원)를 대출받았다고 보도했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1억6700만달러(2000억원) 상당의 토지·건물을 담보로 설정했다. 쿠팡은 지난 8월에도 고정금리 3.155%로 1억6900만달러(2010억원)를 대출 받았다.

해당 내용은 쿠팡이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각) 실적 발표 공시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3월 기준 10억달러(1조2000억원) 리볼빙 한도 대출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3억800만달러의 담보 대출을 받은 것이다. 리볼빙 한도 대출은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날 한국면세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출잔액이 소진되었다는 일부 매체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10년 설립 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적자 4조8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아직 영업이익을 낸 적이 없다. 올해 3분기 매출은 46억달러(5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지만 3억1511만달러(3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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