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IBK기업은행 불화설에 "겉은 화려하지만 안은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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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IBK기업은행 불화설에 "겉은 화려하지만 안은 썩었어"
  • 김상록
  • 승인 2021.1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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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경 트위터 캡처
사진=김연경 트위터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33,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최근 불거진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불화를 겨냥한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김연경은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걸..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업은행 소속 세터 조송화(28)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최근 팀을 무단 이탈했다. 이탈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송화와 서남원 감독의 불화설이 거론됐다. 김사니 코치도 사의를 표명하고 팀을 떠났으나 복귀했다.

IBK 기업은행은 21일 서 감독과 윤재섭 단장을 경질했다. 이후 22일 "팀을 무단 이탈한 조송화 선수에 대해 한국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제22조)에 따라 임의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의해지 공시가 되면 3년이 되는 날까지는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없고, 탈퇴 당시의 소속 구단과만 계약해 복귀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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