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3000명↑지속-영천 백합·테마모텔, 고양 하늘코인, 대구 림헤어←必검진→광주 부강사우나女, 무안 미숙씨 등 방문자는 [코로나19,19일]
상태바
[속보] 국내 3000명↑지속-영천 백합·테마모텔, 고양 하늘코인, 대구 림헤어←必검진→광주 부강사우나女, 무안 미숙씨 등 방문자는 [코로나19,19일]
  • 민병권
  • 승인 2021.11.19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국내 16개 시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8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143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 주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279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924명, 경기 359명, 인천 177명, 경남 79명, 충남 64명, 대구 49명, 전남 48명, 강원 41명, 경북 31명, 광주 28명, 충북 27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대전 11명, 울산 1명 등의 순이다. 16개 시도 중 세종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0명 안팎이 예상되지만, 수능 이후 학생 모임 등을 통한 감염 확산이 언제 표면에 드러날지 몰라 방역 당국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추후 3주 정도의 기간을 최대 고비로 예상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 환자가 줄어들 요인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에서 11월 26일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하게 돼 있다"며 "추가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3주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도 이 기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19일 오후에도 각 시군구청의 재난문자 알림은 이어졌다. 

#구리시-11.19(금) 신규 확진자 9명(타지역2) 발생

#이천시-11월 19일 확진자 13명 발생(2,444~2,456번 관내7, 관외6) 

#남양주시-11.19.(금) 코로나19 확진자 53명발생. 

#태안군-11.19.(금)확진자3명발생[207~209번/확진자접촉3]

#창원시-11.14.(일) 07:40~09:50 목화목욕탕 남탕(진해구 충장로575번길 18,방역완료) 이용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

#장성군-11. 15.(월) 15:00~24:00 장성산림조합장례식장(장성읍)을 방문하신 분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즉시 코로나19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논산시-11월 19일 확진자 6명(내국인6/관내2,타지역1,격리중2,조사중1)

#성남시-11.15.(월)~11.18.(목) 마라킹마라탕가천대점(태평동 5106)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담양군-11월13일(토) 15시~16시 우리떡방앗간(담양읍 소재)을 방문하신 분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함평군청
확진자 관련 11.14.(일) 09:00~11:00 함평성당(함평읍) 미사에 참석하신 분은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코로나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산시-11월 19일 17시 기준 확진자 11명(오산8,타지역3) 발생.

#함평군-확진자 관련 11.14.(일) 09:00~11:00 함평성당(함평읍) 미사에 참석하신 분은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코로나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진군-
타지역확진자동선 11.16.(화)12:00~13:00 11.17.(수)12:20~13:10 홍춘이보리밥 이용자는 거주지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바람

#창원시-11.12(금), 14(일) 04:40~06:20 소죽도찜질방(진해구 천자로 165,방역완료) 이용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

#김포시-11월 19일 1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8명 발생 / 11.19.(금) 확진자 19명(외국인 아동돌봄 시설관련 8, 관내 5, 타지역 5, 조사중 1)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