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92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자 수는 동시간대 집계로는 역대 두번째 발생이다. 전날보다는 4명 적은 수치지만, 지난 주 보다는 317명이 증가한 수치로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집단 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증가했고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추가 확진자도 6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5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59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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