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김혜경 추정 언론보도 사진에 "후보 배우자 아냐…수행원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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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김혜경 추정 언론보도 사진에 "후보 배우자 아냐…수행원 중 한 사람"
  • 김상록
  • 승인 2021.1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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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배우자실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은 "수행원 중 한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진 속의 인물이 김혜경 여사가 아니라는 말씀인가"라는 물음에 "그 사진은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저희가 그 사실을 정확하게 고지를 하고 해당 언론사에 삭제요청을 어제 밤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응하지를 않고 있다"며 "저희도 굉장히 답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팩트는 15일 보도를 통해 김 씨가 낙상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당구 수내동 자택 앞에서 포착된 김 씨는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해 얼굴을 모두 가린 상태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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