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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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0억원 출연
  • 박주범
  • 승인 2021.11.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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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왼쪽)와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ESG 활동으로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풍수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현물 출연은 법제화된 이래 가장 큰 규모“라면서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이 농어촌·농어업인과 상생 협력 및 ESG 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중요한 ESG 활동의 목표”라면서 “농어촌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생활건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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