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의 FENDI & 킴 카다시안 웨스트의 SKIMS, 캡슐 콜라보 'KIM & KIM~' 
상태바
킴 존스의 FENDI & 킴 카다시안 웨스트의 SKIMS, 캡슐 콜라보 'KIM & KIM~' 
  • 박홍규
  • 승인 2021.11.0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킴 존스(Kim Jones)가 이끄는 펜디, 그리고 킴 카다시안 웨스트(Kim Kardashian West)가 이끄는 스킴스(SKIMS)가 각 브랜드 고유의 미학적 코드를 결합해 현대 여성을 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킴 존스는 ”콜라보레이션 아이디어가 처음으로 떠올랐던 순간은 로마의 스튜디오에서 팀원들과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았을 때였다. 돌연, 모든 여성들이 숨을 죽이고 각자 휴대폰을 들여다보았다. 그들은 새로운 스킴스 컬렉션이 출시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걸 알게된 순간, 함께 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펜디와 스킴스는 서로 극명하게 다르면서도 강렬한 문화적 힘을 지니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한계를 뛰어넘어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면서 관습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안 수많은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FENDI x SKIMS 콜라보레이션은 펜디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스킴스 특유의 핏과 형태에 초점을 둔 컬렉션을 선보인다. 형태를 잡아주는 실루엣은 단단하게 받쳐주는 벨벳 소재가 특징이다. 뉴트럴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구현한 디자인은 로마의 미학을 담아낸 본디드 가죽 드레스로 마치 조각상으로 거듭난 듯한 형상을 완성한다. 

대담한 컬러는 현대적인 비치웨어와 쉐이프웨어에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FENDI x SKIMS 하이브리드 로고는 몸에 꼭 맞는 리버서블 저지와 재생 나일론 스포츠웨어, 니트웨어의 엠보싱 디테일, 언더웨어 및 양말의 프린트 디테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스킴스 특유의 패브릭과 핏, 그리고 펜디의 매력과 탁월한 품질이 만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누군가에게는 낯선 조합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브랜드의 창의적인 비전과 목표는 서로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바로 이 두 브랜드 사이의 긴장감이 나를 설레게 하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조화로운 컬러의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피카부(Peekaboo)와 펜디 퍼스트(FENDI First)부터 뉴 바게트 체인(Baguette Chain)과 시그니처 선샤인 쇼퍼(Sunshine Shopper)까지 펜디의 아이코닉 백들을 뉴트럴 톤과 밝은 컬러 팔레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슈즈 라인업으로는 LA 에너지가 느껴지는 시어링 하이킹 샌들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된 펜디 퍼스트 힐을 선보인다.

킴 존스는 스킴스의 목표는 펜디의 목표라며 '모든 여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공통점을 설명했다. “펜디는 다양한 체형을 가진 모든 여성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는 스킴스가 지향하는 핵심이기도 하다.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미국 내 사회적 정의를 위해 존경스러운 수준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포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여성이자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치는 찬사받아 마땅한 요소다” 

킴 카다시안 웨스트 또한 “킴 존스와는 여러 해 동안 친구로 지내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 왔다. 그가 지닌 독창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사람들이 입고 싶어하는 의상이라는 관점으로 럭셔리를 이해하는 그만의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는 늘 치열하게 일하는 인물이며, 나 또한 워커홀릭으로서 그가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정을 불어넣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존경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FENDI x SKIMS 컬렉션은 9일 더 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펜디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된다. 
                                    
사진 FENDI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