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대 김건희, 윤석열 아내와 동명이인 소감 묻자 "내가 잘해서 그 분 이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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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대 김건희, 윤석열 아내와 동명이인 소감 묻자 "내가 잘해서 그 분 이기도록 하겠다"
  • 김상록
  • 승인 2021.11.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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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수. 사진=수원 삼성 홈페이지 캡처
김건희 선수. 사진=수원 삼성 홈페이지 캡처

프로축구팀 수원 삼성 소속 김건희(26)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와 동명인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잘해서 그분을 이기도록 하겠다"며 웃어 넘겼다.

지난 8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소집된 김건희는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막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시점에 명성이 가려지는게 억울하지 않냐는 농담 섞인 질문을 받았다.

김건희는 잠시 웃음을 터트린 뒤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그분을 이기려면 엄청나게 잘해야 할 것 같다"며 "내가 아니라 그분 기사만 나오니 가족들이 더 속상해하시더라. 내가 잘해서 그분을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질문을 한 기자의 수준이 떨어진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김건희는 2016년 수원에 입단했다. 2021시즌 21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건희는 황의조(보르도)가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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