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后)’,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 후원...금속활자 16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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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后)’,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 후원...금속활자 1600여점
  • 박주범
  • 승인 2021.11.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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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재)수도문물연구원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 모두 선보이는 자리다. 금속활자 1600여점을 비롯해 해와 별을 관측해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물시계 부속품 등 조선 전기 과학 기술의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돼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 실물과 다양한 크기의 한글 금속활자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첫번째 기회다.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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