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비혼모' 하마사키 아유미, 공연 후 긴급이송돼 의식불명에서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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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비혼모' 하마사키 아유미, 공연 후 긴급이송돼 의식불명에서 회복 중
  • 이태문
  • 승인 2021.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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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浜崎あゆみ, 43)가 공연 후 병원에 긴급 이송돼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마사키의 공식사이트는 7일 타이틀 '하마사키 아유미 경과 보고'로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에서 "의식불명의 상태가 계속 되었지만, 아까 의식이 돌아와 현재 몸 상태도 서서히 안정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하마사키는 6일 나고야 공연 후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아나필락시스(Anaphylactic) 쇼크로 진단받았다.

7일 예정된 공연은 어렵다는 의사의 판단을 받아들여 이날 나고야시의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무대는 전격 중단됐다.

하마사키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목을 골절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부상은 어떻게 잘 다스려 나고야 무대에 오르겠다"며 6일과 7일 이틀간의 나고야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2019년말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 5월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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