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5일 내년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계약을 화이자사와 체결했다.
지난 8월 화이자 3000만 회분 구매에 이은 계약으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추가접종할 수 있는 백신 물량 확보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은 확정 3000만 회분 외에도 옵션 3000만 회분이 포함되어 추가 필요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했다.
확보된 60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국내에 4732만 회분이 도입되어 예방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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