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지수와 제니가 가을 근황을 패션으로 전했다. 지수는 겨울 판타지 여행을 미리 준비 중이고, 제니는 샤넬 코코 크러쉬로 바쁜 모양이다.
지수는 잇미샤(it MICHAA)와 나를 찾는 판타지 여행을 주제로 하는 2021 겨울 캠페인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듯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우터가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지수는 유니크한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에코퍼 자켓과 시크함이 느껴지는 무스탕, 아이보리 컬러의 숏패딩을 데님팬츠와 함께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겨울룩을 선보였다.
제니는 2022년 샤넬 코코 크러쉬(COCO CRUSH)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샤넬은 2022년 1월 공개 예정인 새로운 코코 크러쉬 캠페인의 모델로 아티스트이자 하우스 앰배서더인 제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2017년부터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블랙핑크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사진 잇미샤 샤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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