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산콜재단 상담사 1명 확진...전원 검사·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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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산콜재단 상담사 1명 확진...전원 검사·귀가 조치
  • 박주범
  • 승인 2021.1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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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경 120다산콜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확인되어 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 콜센터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이기 때문에 청사 근무 중인 직원 전원을 즉시 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한 것이다.

사진=다산콜센터 홈페이지 캡처
사진=다산콜센터 홈페이지 캡처

현재 재택근무 중인 상담사 83명이 120다산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이 응대하고 있어 상담사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 상담사들은 음성 판정을 받으면 5일 오전 중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울시 행정 문의는 서울시ㆍ구청ㆍ보건소로 직접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챗봇 상담 ‘서울톡’을 친구로 추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120다산콜센터는 "120다산콜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든 상담사가 자가격리 상담으로 운영되어 상담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서울시 및 구청, 수도 상담과 불편신고는 각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시거나 카카오톡에서 “서울톡”을 친구 추가하시면 편리합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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