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ESG경영 글로벌 공급망까지 확대...글로벌 협의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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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ESG경영 글로벌 공급망까지 확대...글로벌 협의체 가입
  • 민병권
  • 승인 2021.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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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현지 공장
LG에너지솔루션 미국현지 공장

LG에너지솔루션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까지 ESG 경영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가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배터리 회사로서는 최초 가입이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인 애플, 구글, 폭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 규범을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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