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등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 F/W 바잉 콜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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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등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 F/W 바잉 콜렉션 개최
  • 김선호
  • 승인 2015.09.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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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로 면세 시장 회복 기대
고품격, 고성능 등 최첨단 기술력과 명품 브랜드로 승부 

지난 22일 명품 아이웨어 제조업체 사필로(Safilo)와 한국 면세 총판 대리업체 재키상사가 공동으로 ‘구찌(GUCCI)’, ‘디올(Dior)’, ‘펜디(FENDI)’, '휴고 보스(HUGO BOSS)',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올해 F/W 아이웨어 바잉(Buying) 콜렉션을 개최했다. 특히 구찌 선글라스는 국내를 비롯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이번 바잉 콜렉션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으며, 명품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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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로그룹 관계자는 “선글라스는 관광 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명품 브랜드의 아이웨어 구매시 중국 현지보다는 한국 면세 시장을 선호하는 부분이 있다”며 “한국 면세점은 하이퀄리티 브랜드의 진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신뢰도,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편리성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F/W 아이웨어 신제품 런칭을 통해 메르스로 주춤했던 한국 면세 시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품 브랜드는 각기의 특별한 아이덴티티을 지니고 있다. 아이웨어 프레임을 멀리서 보더라도 ‘구찌’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특히 배우 전지현을 톱모델로 선정한 ‘구찌’ 선글라스 광고는 그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도도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의 프레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 두툼한 듯 매끄러운 전체 보디감에 딱 알맞는 핏감으로 셋팅된 이번 런칭 제품은 또 다시 면세점의 인기 상품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18개 브랜드 선글라스’를 분석 가장 성능(긁힘 저항성, 고온 저항성, 땀 저항성)이 우수한 것으로 구찌 선글라스를 뽑았을 정도. 브랜드 입지 및 성능까지 입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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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만의 F/W 아이덴티티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패션을 선도하는 고품격 브랜드 중 하나인 만큼 그 감각도 뛰어나다. 다양한 컬러에 색다른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만약 새로운 연출을 통해 관광의 ‘잇 걸’이 되고 싶다면 F/W 디올 선글라스를 눈 여겨봐야 할 듯. 휴고 보스 브랜드의 선글라스 또한 남성의 마음을 홀릭하고 있다. 여행지의 따가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한편 남성미를 물씬 풍기면서 세련된 이미지까지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J_012 왼쪽부터 사필로 이승준 부장, 재키상사 한은희 사장, 사필로 William Sie 마케팅 매니저.

이번 아이웨어 바잉 콜렉션에선 한국 면세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선글라스 신제품들이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곧 공항 및 시내면세점에서 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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