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대면 수업이 개시되면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치킨 박현종 회장은 “간만에 모교 정문을 마주해 감회가 남달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은 ”다음 달부터 수강 인원이 40명 이하인 경우 대면 수업이 진행된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박현종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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