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655명 확진, 전일 대비 21명↑...'위드 코로나' 시행 코 앞인데 [코로나19,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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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655명 확진, 전일 대비 21명↑...'위드 코로나' 시행 코 앞인데 [코로나19, 27일]
  • 민병권
  • 승인 2021.10.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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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역 본부는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55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21명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과 비교하면 241명 높은 수치여서 일상 회복 기대감이 코로나 확산세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26일과 27일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양상을 보인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이후 이달 18일 298명까지 줄었으나 주말 검사자 수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다. 13일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7227명으로 집계됐다. 

다음달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 회복과 백신 패스 도입 등 정부 방역 당국의 고심은 깊어만 간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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