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처음으로 8백만명 넘어...정규직과 임금 156만원差
상태바
비정규직 처음으로 8백만명 넘어...정규직과 임금 156만원差
  • 박주범
  • 승인 2021.10.2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었다.

26일 통계청의 2021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0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38.4%로 2.1%p 상승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전년 동월대비 6.5%p 상승했으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률은 각각 1.3%p,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517만1000명)는 56만4000명, 시간제 근로자(351만2000명)는 26만명, 비전형 근로자(227만8000명)는 20만5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357만5000명으로 24만1000명 증가하였으며, 여자는 449만1000명으로 40만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근로자에서 비정규직 증가폭이 가장 컸다. 60세 이상은 27만명, 50대 12만5000명), 20대(13만1000명), 40대(11만1000명) 등 순으로 증가했다. 다만 30대에서는 6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6~8월) 월평균 임금은 176만9000원으로 5만8000원 증가했으며,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급여는 242만7000원으로 8만6000원이 올랐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는 333만6000원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보다 156만7000원을 더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