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에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히터 매출이 97.9% 신장했으며, 캠핑 겸용 전기요와 극세사 전기요 매출도 61.9% 늘었다.
이마트가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기요, 등유 난로, 가습기 등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퓨랜더 극세사 캠핑 전기요’를 6만원 할인한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일 초음파 가습기(SUH-240ND)’는 2만원 할인된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황일X신일 세미 전기요(2개 구성)’를 이마트 단독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시 7만원 할인한 7만9000원에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올해는 겨울용 캠핑 침낭도 10월 중순부터 처음 판매한다.
양승관 이마트 바이어는 “올해 한파가 일찍 찾아와 보통 11월에 시작하는 난방가전 행사를 10월 중순부터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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