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11월 초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코로나19,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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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11월 초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코로나19, 22일]
  • 김상록
  • 승인 2021.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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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다음 달 초부터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고위험시설은 감염 차단을 위해 접종증명 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10월 18∼31일)에 따르면 식당·카페는 3단계 지역(비수도권)에서 밤 12시까지,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중대본은 할로윈 데이를 앞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흥시설, 주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외국인과 젊은 층이 밀집하는 지역은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간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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