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페미닌 브랜드 'SOUP(숲)'이 2021년 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숲의 ‘보이 핏 벨티드 재킷’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몸을 감싸는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매니쉬한 핏이지만 트렌디한 옵션 벨트 디테일이 더해져 슬림 하게 연출하거나, 벨트 없이 자연스럽게 착용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느낌의 ‘핸드메이드 숏 재킷’은 트렌드를 반영한 크롭 기장의 숏 재킷으로 발랄한 무드의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또한, 핸드메이드임을 증명하는 라벨을 소매 끝에 달아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빅 칼라 포인트 스웨터’는 어깨까지 오는 감각적인 와이드 칼라로 얼굴을 작아 보이게 연출해 준다. 스웨터 하단과 끝단에 레드 라인 디자인의 포인트를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
고양이 자수가 매력적인 포근한 겨울 스웨터 ‘캣 임브로이더드 스웨터’는 스웨터 하단과 라운드 넥, 소매 끝부분에 엘라스틱 밴드 처리가 되어있어 밑 라인을 깔끔하고 슬림 하게 잡아준다.
사진 SOUP 숲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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