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발판으로 해외 진출하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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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발판으로 해외 진출하는 중소기업
  • 박주범
  • 승인 2021.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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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의 성장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샤바스는 1997년 욕실용품 제조 전문업체로 출발했다. 창업 초기 소매점에 납품했던 회사는 지난 2016년에 쿠팡 판매를 시작했다.

김우용 샤바스 대표
김우용 샤바스 대표

판매 초기에 비해 현재 온라인 매출 비중이 60%를 넘는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400억원이며 2015년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임직원 수도 85명으로 2015년 대비 40% 증가했다.  

샤바스 김우용 대표는 “방대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쿠팡의 고객 리뷰를 분석하고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며 “리뷰를 일일이 들여다보고 분석하면서 고객이 불편해하거나 제품에 불만이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로켓설치를 적극 이용한 것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샤바스의 가구 분야 매출은 로켓설치를 시작하기 이전인 1년 전과 비교해 약 200% 늘었다”며 "샤바스가 가진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제품군이 쿠팡의 배송 경쟁력과 합쳐지면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바스는 동남아시아에 자체 브랜드 ‘스칸디나’ 제품군의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우용 대표는 “쿠팡에서 디자인과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들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며 “샤바스라는 이름만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가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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