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수요일 아침에 2차 한파…올 겨울 평년보다 추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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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수요일 아침에 2차 한파…올 겨울 평년보다 추울것"
  • 김상록
  • 승인 2021.10.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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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8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이번주 수요일에 2차 한파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은 이날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으로 비가 시작되면서 내일 오전에 그친다. 그리고 다시 2차 한파가 내려온다"고 말했다.

반 센터장은 "목요일부터 기온은 서서히 올라간 다음에 일요일에는 24일 정도 돼야 평년 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한파는 한 일주일 정도 기온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일단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상청 예보에서도 11월 12월이 평년보다 추울 것라 예측을 하고 있고 케이웨더에서는 내년 2월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라니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니냐가 있는 해에 겨울은 우리나라가 되게 추운 경향을 보인다. 그 다음에 북극 빙하가 많이 녹고 있기 때문에 추울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여러 가지 현상을 좀 보면 올 겨울이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되지 않겠나 예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4월 기상청이 100년만에 관측 자료를 보고 분석한 걸 보면 여름은 지난 100년 동안에 20일 늘었고 겨울은 22일 짧아졌다. 봄이 6일 늘어나고 가을은 4일 정도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미래는 봄과 가을은 아주 약간, 아주 잠깐의 간절기만 나타난다. 거의 여름과 겨울의 두 계절로 변해나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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