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인 17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22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지난주 같은 날 대비 171명 적은 수치다. 대체 공휴일 연휴가 두번이나 있어 이동과 여행이 많았던 지난 주말 휴일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권역별 확진자 발생은 수도권이 697명(75.6%), 비수도권이 225명(24.4%)으로 전체 확진자 발생 대비 수도권 발생 점유율은 여전히 높다.
지역별로는 경기 315명, 서울 298명, 인천 84명, 대구 44명, 부산 33명, 충남 32명, 경남 28명, 충북 24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 등의 순이다.
집계 마감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00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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