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오늘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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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오늘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 김상록
  • 승인 2021.10.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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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영상 캡처
사진=청와대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백신 추가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백신이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3월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예방접종을 한 데 이어, 지난 4월30일 AZ 백신으로 2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부스터샷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맞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아직 6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면역 저하자와 국외 출국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달 말 해외 순방을 앞두고 있어 추가 접종을 받았다. 순방에 참여하는 수행단도 추가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부스터샷 접종에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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