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티파니 매장을 오픈했다.
간사이국제공항 출국장 제1터미널에 위치한 매장은 약 90m² 규모로 간사이 지역의 유일한 티파니 면세매장이다.
미국 뉴욕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상케 하는 매장 내외관과 더불어 티파니 대표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아트워크가 눈에 띈다.
이종환 롯데면세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티파니 부티크 매장 오픈으로 간사이 지역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 6월 간사이국제공항과 면세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간사이공항점을 오픈하며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최초로 일본 면세시장에 진출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