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수 67만 10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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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수 67만 1000명 증가
  • 김상록
  • 승인 2021.10.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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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이상 취업자가 2768만 3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만 1000명(2.5%) 증가한 수치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은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취업자 수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69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6만 7000명(1.7%) 증가했고, 여자는 1198만 6000명으로 40만 4000명(3.5%) 늘었다. 전체 고용률은 61.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p 상승했다.

연령 계층별 취업자는 60세이상에서 32만 3000명, 20대에서 20만 2000명, 50대에서 12만 4000명, 40대에서 1만 8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30대는 1만 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8만명, 11.6%), 운수및창고업(16만 3000명, 11.2%), 교육서비스업(9만 8000명, 5.6%) 등에서 증가했다. 도매및소매업(-12만 2000명, -3.5%),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4만 1000명, -3.4%), 제조업(-3만 7000명, -0.8%) 등에서 감소했다.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104만 3000명으로 41만 2000명(2.0%) 증가했고, 36시간미만 취업자는 624만 6000명으로 65만 3000명(11.7%)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1시간 감소했다.

9월 실업자는 75만 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4만 4000명(-24.4%) 줄었다. 남자는 44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만명(-23.9%) 감소했고, 여자는 30만 9000명으로 10만 4000명(-25.2%)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9%p 떨어졌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되며 뚜렷한 회복세가 지속됐다"며 "정부는 금년중에 취업자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경기와 고용, 민생이 모두 견조하게 개선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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