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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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확보
  • 김상록
  • 승인 2021.10.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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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일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확보한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 휴대전화를 가져간 사람을 특정한 뒤 압수했다"며 "확보한 휴대전화 수사는 검찰과 적극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휴대전화는 당초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유 전 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던 지난 9월29일 유 전 본부장이 창 밖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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