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가계부채 관리 불가피…실수요자 어려움 겪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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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가계부채 관리 불가피…실수요자 어려움 겪지 않도록 해야"
  • 김상록
  • 승인 2021.10.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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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가계부채 관리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국토부가 발표한 기숙사형 청년주택 전세대출 제도 개선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에 대해 "규모도 많이 늘고 속도도 빨라 걱정이 많다"며 "향후 문제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빨리 대응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실수요 보호와 가계부채도 관리해야 해서 상당히 어려운 과제다. 관련 보완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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