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전체 확진자의 67.9%를 차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92명(67.9%), 비수도권이 375명(32.1%)이다.
각 시도별 발생 현황은 서울 391명, 경기 281명, 인천 120명, 경남 68명, 경북 57명, 대구 45명, 부산·충북 각 42명, 충남 32명, 대전 23명, 강원 20명, 광주 11명, 울산·전북·전남 각 10명, 제주 5명 등의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5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과 비슷한 1600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 공휴일 등 휴일 검사 건 수가 대폭 줄어 2000명대 아래로 확진자 수가 감소했지만, 돌파감염 등 전반적 상황을 고려하면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