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네덜란드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돌파, 전 세계 2억3542만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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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네덜란드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돌파, 전 세계 2억3542만명 감염
  • 이태문
  • 승인 2021.10.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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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이라크와 네덜란드가 나란히 누적 확진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3일 01시 10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3541만7004명, 누적 사망자 수는 481만1563명, 그리고 완치자는 2억1222만672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누적 확진자 4449만897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사망자도 71만9674명으로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인도가 3381만2559명, 사망자 44만8846명, 그리고 브라질이 2145만9117명, 사망자 59만7749명을 기록하고 있다.

22위 이라크는 200만7227명, 23위 네덜란드는 200만6421명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24위는 170만명을 넘어선 일본이 차지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에 이어 영국, 러시아, 터키, 프랑스, 이란, 아르헨티나 순이며, 스페인,콜롬비아도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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