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0월 남북연락선 복원...바이든, 적대정책 변함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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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0월 남북연락선 복원...바이든, 적대정책 변함 없지만"
  • 박홍규
  • 승인 2021.09.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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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남북 통신 연락선을 전격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공개한 이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에 대해 '대북 적대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에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경색돼 있는 북남 관계를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과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그러나 종전을 선언하기에 앞서,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상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 적대시 관점과 정책들부터 먼저 철회돼야 한다는 북한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군사적 위협과 적대 정책은 달라진 게 없다며 오히려 그 표현 형태와 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진 MBC 캡쳐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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