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도 디자인 혁신시대…'글로 프로 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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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도 디자인 혁신시대…'글로 프로 슬림'
  • 박주범
  • 승인 2021.09.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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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컬러의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

디자인의 의미가 제품의 모양 정도에 국한돼 미적 가치만을 따지던 시대는 끝났다. 혁신적 기술에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디자인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전통적으로 담배는 남성성을 상징하며 디자인이나 혁신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궐련 담배가 탄생한지 무려 10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디자인 변화라고는 기껏 소프트팩이 하드케이스로 발전한 정도였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등장하며 연초 담배가 전부인 흡연 시장에 불과 5년 만에 시장의 지형과 소비자 트렌드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가열 기기와 전용 궐련의 결합으로 맛을 내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특성상 지금까지는 가열 기술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런 담배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BAT로스만스가 지난 27일 슬림한 외관을 강조한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출시하며 디자인에 포커스를 둔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성인 흡연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부터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 ‘글로’ 시리즈는 기술적인 진보, 활발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만족과 호응을 이끌었다.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은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 스타일을 통해 디자인의 진화를 선보였다.

‘극도의 간결함’으로 글로 프로 슬림의 디바이스 폭은 1.5cm로 얇아졌으며, 무게는 74g까지 줄였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라운드 엣지(Edge)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블랙, 네이비, 옐로, 화이트 등 4종이다.

글로 프로 슬림은 슬림한 외과 함께 기능적 장점을 유지하고 있다. 네오 스틱을 360도로 감싸는 서라운드 히팅 기술로 최대 280도까지 스틱을 태우지 않고 균일하게 가열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일관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 강렬한 맛과 스탠다드의 부드러운 맛을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모드도 탑재됐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프로 슬림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변화가 가져온 기능적 개선, 휴대성”이라며, “과거 담배가 가졌던 투박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해 ‘이 모든것을 슬림하게’라는 콘셉트로 ‘기능이 지배하는 디자인’에 제품 철학을 담았다”고 전했다.

사진=BAT로스만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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