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SF스릴러 '복제소녀'로 회춘 시도 '욕망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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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SF스릴러 '복제소녀'로 회춘 시도 '욕망에 충실'
  • 박홍규
  • 승인 2021.09.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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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이 '복제소녀'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령은 최근 CJ ENM과 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제작하는 SF 단편영화 '복제소녀'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복제소녀'는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그리워하는 여배우 해련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과 똑 닮은 복제소녀 해우를 만들게 되며 펼쳐지는 SF스릴러다. 

김예령은 극중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배우 해련 역을 맡아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김예령은 29년차 베테랑 여배우다.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해 '대왕의 꿈' '쌈, 마이웨이'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신박한 정리' '아내의 맛' 등에서 나이를 잊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 가족엔터테인먼트 

박홍규 기자 kdf@k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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