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자립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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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1.09.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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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그레 광주점 자활근로 청년 직원이 빵을 포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가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 운영을 위해 ▲매장 임대료 ▲운영에 필요한 차량 ▲초기 인테리어 및 장비 구입 비용 ▲매장 운영 전문 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빵그레 2호점에는 지역 자활청년들이 제빵과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후 투입된다.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빵그레 2호점은 시범운영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0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빵그레 사업은 2020년 창원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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