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아프리카TV와 그 자회사인 프리콩과의 '미디어커머스 산업에서의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티몬과 프리콩이 공동제작한 콘텐츠가 아프리카TV 라이브와 티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유명 BJ, 쇼호스트, 연예인 등이 출연해 커머스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상품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한 토크쇼도 기획 중이다. 토크쇼에서 공개될 게이밍 기기, 게임 아이템, 게임 캐쉬 등을 아프리카TV와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쇼핑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형 쇼핑 플랫폼으로써 이종사업간의 융합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3사의 플랫폼 및 방송 제작 인프라와 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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