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3553명(해외유입 1만43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9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5104건(확진자 4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827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29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2383명이다. 특히 대구 115명, 경남 101명 등 추석 연휴 여파로 지방 확산이 시작돼 이번 주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2명으로 총 26만9132명(88.66%)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19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6명(치명률 0.81%)이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만6392명으로 총 3809만19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만380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323만791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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