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5G 월드어워드는 2010년부터 통신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 등 11개 분야를 시상하고 있다.
KT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 수상을 기록했다.
KT 서영수 상무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T의 노력이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 수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KT는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전국망에서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지난해 11월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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