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日 유치원 직원 쓰레기통 뒤져 용변 본 기저귀 몰래 가져가 체포...절도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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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日 유치원 직원 쓰레기통 뒤져 용변 본 기저귀 몰래 가져가 체포...절도죄?
  • 이태문
  • 승인 2021.09.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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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대미문의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경찰서는 16일 건물 무단침입 혐의로 나리타시의 유치원 직원 이토 다쓰야(伊藤達也, 30)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오후 5시 25분경 나리타시의 대형 쇼핑몰 베이비 룸에 침입해 쓰레기통을 뒤져 지저귀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목격한 남성이 14일 시내 파출소에 신고해 경찰서는 보안 카메라 등을 분석한 결과 이토 용의자가 수사 선상에 떠올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이토 용의자는 "쓰레기통에서 용변 본 기저귀를 훔치려고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편, 일본 누리꾼들은 "무슨 의도로 기저귀를 훔쳤을까" "사용 가치가 없는 기저귀라 결국 무단침입의 가벼운 처벌?" "새로운 변태의 출현, 해명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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