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료의 하나로 체외수정을 통해 2019년에 태어난 아이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산부인과학회는 14일 2019년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아이가 역대 최다인 6만59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해에 태어난 신생아 14명당 1명꼴이며, 1983년 일본에서 체외수정으로 첫 아이가 태어난 이래 이 기술로 출생한 아이는 누적 71만93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는 2018년보다 약 3600명이 더 늘어나 불임치료의 주류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